#발코니 #30평대 #프로방스 #빈티지

며칠간 내리던 비가
딱 지겨워질 무렵!

쨍하고 나타난 햇님이
오늘은
딱 반가웠다.


주택 살이로 인해
자연이 주는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사는 나는요~~

테라스에 찾아와
살랑거리는 바람도
내꺼로 만들어 쓴 답니다~~​
해서
채반에
뽕잎을 따서 말렸지요!

진하게 우려낸
달큰한
뽕잎차를 수시로 마시다보니...

그렇게 좋아하던 커피를
아주
자연스레 끊었네요~~♡♡♡





그리고
햇볕도 내꺼!
헤헷~~​
자주입는 원피스와 가디건을 빨아
보기좋게
빨랫줄에 걸어 두면


햇볕이, 바람이​
알아서
뽀송뽀송 말려줍니다.






오잉?
언제이리 익었대?


빨래를 널면서 바라본
화분에서 사는
커다란 덩치의 무화과 나무를
보며
중얼중얼!







우왕~~
무화과 열매가
며칠새 내린 비로 인해
엄청나게 굵어졌네요!


주먹 보다 더 큰
무화과 열매가...
세상에나~~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날에는~~🎶

너랑나랑 무화과그늘에
숨어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 하고 싶구나~~🎶🎵

이상도...하지!

무화과 나무 아래만 서게
되면 ...

꼭 이노래가 ​
절로
입안에서 나오니 말입니다!


탐스럽게 잘익은
무화과 한개를
뚝!


따내고 보니
헉~
엄청난 크기입니다~~​
제 주먹보다 더 큰 크기라서

제 손으로
감싸 쥐어지지가 않는데요~


이렇게 잘자란
무화과를...
당연
먹어 봐야겠지요!

한번 쪼개어봅니다!


우왕​!
너무 잘익어~
한입 베어 물면...


캬이이얏~~♡♡♡
세상 꿀보다 더 달다~~달아!





화창한 날
달콤한 유실수를
따먹으며 하는 가드닝은
참말로 즐겁습니다.




바람도 햇볕도 좋은공기도
다 내꺼로 만들어 쓰는
이집트왕비의 테라스정원이야기
오늘은 요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