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40평대 #내츄럴

여름을 온몸으로 껴안고 있는 베란다예요. 가장 먼저 계절을 알아차리는 공간이기도 하죠.
저희는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베란다를 알파룸처럼 무척 잘 이용하고 있어요.

여름엔 라탄, 케인, 야자와 차르르 떨어지는 커튼이 있고

겨울엔 나무바닥과 따뜻한 체크쿠션, 포근한 대방석을 두고
계정의 변화를 온몸으로 만끽합니다.
집콕 중에도 베란다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이곳은 요즘 셀프 인테리어가 한창인
작업실 마당이에요.
한여름의 태양을 막아줄 천막과
우드 파티션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
평일 낮이면 에어컨도 없는 이곳에서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게 될 거예요:)
좋아하는 물건들에게 둘러싸인 채 말예요.

아! 얼마전엔 여름을 위해 레트로 선풍기도 들였어요.
후텁지근한 바람이라 할지라도 이왕이면 예쁘게 불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