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다



데려가 주세여

시어머니가 좋아했던 보라꽃
캄파눌라

장터에서 홀로
아점

어슬렁 어슬렁 거리며,,,

이 슬리퍼도 이젠 무거워 보이고

이 시국이
나무도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