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30평대 #내츄럴

인테리어를 시작할 때부터 무조건 주방 상판은 원목이다! 하는 마음으로 꾸며온 주방이에요. 파벽돌 디자인을 워낙 좋아했어서 벽면을 파벽돌로 채우고 주방 수납장들은 밝은 느낌을 가져가려고 모두 화이트+골드, 자잘한 소품들은 라탄으로 채웠어요. 거실도 화이트에 대체로 우드 제품으로 채웠는데 잘 안보이네요. 식물을 여러 개 가져다 놓으니 너무 예쁜 플랜테리어가 됐어요!

액자는 제일 왼쪽 고양이 뒤에 두꺼비집이 있어서 가리려고 샀는데 균형을 맞추려고 세 개를 걸었더니 너무 귀엽고 이뻐요. 주방 수납장 위에는 아무것도 안 놓고 싶었는데 사람이다보니 볼펜이나 영수증 같이 자잘한 물건들이 자꾸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라탄 수납함을 사서 뒀더니 파벽돌과 조화도 좋고 깔끔해서 더 예뻐졌어요 :)

소소한 주방용품들도 최대한 원목 분위기로 맞췄어요!

수전쪽에는 원목무늬 필름을 붙인 선반을 달았어요. 진짜 원목은 너무 무겁기도 하고 가격 부담도 있어서 ㅠㅠ 어쩔 수 없이 필름으로 대체했네요

마루도 살짝 보여드릴게요! 저희는 둘 다 티비를 안봐서 높은 플랩도어를 놓았어요. 대신 영화를 많이 봐서 프로젝터와, 옆에 스피커를 비치했어요.

여기는 옷방과 안방 사이 복도 공간이에요. 주방 파벽돌을 연장했는데 너무 예쁘죠? 제가 책을 좋아하는데 책장은 답답할 것 같아서 북스탠드를 놓았아요. 골드+원목+파벽돌 조합 너무 좋아요 ㅠㅠ

여기는 저희 안방이에요~ 전체를 찍어놓은게 없네요. 안방은 아늑하고 푸우우욱 쉬는 느낌을 주려고 전체 벽지를 짙은 남색으로 하고 암막 커튼을 달았어요. 티슈가 너무 휘황찬란해서 보기 싫어서 라탄으로 가렸더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

암막커튼까지 치고 자면 주말에 오후 1시에 일어나곤 해서, 요새는 암막커튼은 주름도 잡을 겸 묶어놓고 있어요. 대신 남향집이라 햇빛이 심해서 베란다에 우드 블라인드를 달았어요. 너무 칙칙할까봐 걱정했는데 우드 블라인드가 주는 아늑함이 있더라구요 :)